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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북광장, 축제·행사로 ‘북적’

나눔장터·겨울철 스케이트장 조성 등 통해 ‘동구 랜드마크’로 부상

2018년 05월 18일(금) 제3면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인천시 동구의 관문 동인천역 북광장이 다양한 행사 개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인천역 북광장은 동구 송현동 100 일원에 1만5천104㎡의 규모로 2012년 버스 및 택시 환승장, 휴게공간 등 시설이 있는 다목적광장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그동안 활력이 없는 교통광장으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4년간 동인천역 북광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어왔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나눔 장터를 개최하면서 자원순환 촉진 문화를 만들뿐 아니라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나눔장터는 기존 화도진공원에서 소규모로 운영했으나 2014년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매월 5천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 2016년부터 매년 북광장에서 어린이 날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 행사와 체험 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매년 겨울철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의 장으로 변신한다. 2015년부터 북광장에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해 매년 7만여 명의 인파들이 찾을 정도로 인천의 으뜸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 ‘화도진 축제’도 기존 화도진공원에서 2014년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8일 개최되는 ‘제29회 화도진 축제’는 화도진의 역사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교지하사식, 어영대장 축성행렬 재현 등의 프로그램은 물론 구민 노래자랑,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 동구 관광 콘텐츠 체험관, 다양한 먹을거리 장터 운영 등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동인천역 북광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유동인구가 적었던 동구 지역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창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랜드마크로 활성화해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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