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7일 중부고용노동청과 강화군 불은농촌문화센터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혁신 프로젝트 ‘강화 청춘마을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변주영 일자리경제국장과 신동희 중부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 안계환 강화군 경제교통과장, 안성균 진강산마을교육공동체 청춘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화 청춘마을 사업은 친환경 농업, 천연 발효식품 제조·서비스, 디자인과 브랜드 마케팅 등 1·2·3차 산업의 융·복합 산업인 6차 산업 모델의 다양한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을 만들다’와 지역 청년들의 교육, 실습, 관광객 체험활동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 공간을 창조하는 ‘공간을 만들다’의 두 가지로 추진된다.

강화 청춘마을은 6월부터 ‘리틀 포레스트 in 강화’를 주제로 ▶천연 발효 ▶문화기획 ▶생활적정기술 ▶미래형 대안 농법 등 4가지 분야 취·창업 교육이 이뤄진다.

9월부터 교육생들이 기획하고 주관하는 다양한 축제를 연다. 또 관광 체험장 운영과 연계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청춘마을 홈페이지(vvv.or.kr), 전화(☎ 032-937-7789)로 신청할 수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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