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승리, '팔전구기'로… 패러다임 변화 없었다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국민의 승리'라며 감사를 표했다.

13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방선거 결과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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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국민의 승리'라며 감사를 표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지난 1년여 동안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노력해온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든든한 지방정부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투표로 나타났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지난 대선에 이은 위대한 국민 승리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특히, 지방정부의 변화를 갈망하는 유권자의 열망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강했다"고 전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개표에서도 압승이 이어지자 "이 승리는 국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유권자에 감사를 표했다. 

추미애 대표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주신 표에 보답하는 게 저희의 책무"라며 "이번 선거는 평화와 경제, 민생 손을 들어준 것인데, 그 뜻을 가슴 깊이 잘 새기면서 더 겸손하게 무거운 책임감으로 민주당 집권당으로서 충실히 과제를 잘 수행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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