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인천 문화 유튜버(Youtuber)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문화 유튜버 강사 양성과정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소재로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가천대 평생교육원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인천시민대학’으로 선정돼 교육을 맡았다.

초·중학교 등에서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며 인천지역 역사·문화를 교육할 시민 또는 지역 문화해설사,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업기간은 19일부터 8월 7일까지이다. 수강 인원은 30명이며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수료자는 가천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다.

문의:가천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newlife.gachon.ac.kr), ☎032-820-4111~4, 6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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