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호 , 화마(火魔)에  날벼락같은 참극이 , 안타까움이 가슴에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사건의 희생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개그맨 김태호의 비보가 전해지자 개그계는 충격으로 말을 잃었다. 

김태호는 군산에서 행사를 한후 회식에 있다가 참극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안타깝게 했다. 개그맨 김태호의 비보를 접한 팬들은 아직 한창인 나이에 날벼락같은 일이 생겼다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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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태호

김태호가 십여분만  늦게 들어갔으면 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피력하기도 했다. 김태호는 본인 뿐만이 아니라 주변도 잘 챙기는 다정한 스타일이어서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6월에 가수 임은숙에 이어 개그맨 김태호까지 별세했다. 임은숙은 40대 중반의 한창인 나이에 두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둔채 세상을 떠났다. 암투병을 하면서도 밝은 마음을 보여줬던 임은숙에게 많은 동료들과 팬들이 격려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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