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부메랑'  함의는 …  생생(生生)하게 sign으로

설리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상처를 운운하는 것을 보면 범상치는 않다. 최근 어떤일이 발생했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불안한 요소가 눈에 띈다. 

육필로 쓴 글은 평소의 명랑하고 쾌활한 설리의 느낌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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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흘려 쓴 서체는 긴박한 느낌과 긴장감을 제공한다. 글귀도 심상치는 않다. 어떤 외적인 일을 당한 듯한 느낌이 팽배하다. 알리고자 하는 것은 분명치 않으나 미안함과 유감됨을 동시에 드러내고자 한 것 같다. 

이도 막연한 추측에 불과하다. 본 뜻은 설리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설리의 글을 본 팬들은 불과 며칠전 화려한 사진을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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