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서 화재 , '체포'할 수 없는 이유가 , 묘공(猫公)이 연관돼 있나

서울 원룸서 화재가 발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원룸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 큰 관심사가 된 것은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된 것이 고양이이기 때문이다. 고양이가 '장본인'으로 추정돼 책임을 묻기가 어렵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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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원룸서 화재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5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난 불은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켰다는 것인데 팩트는 아니다. 여전히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 

 2016년에는 대구 애견카페에서 고양이와 개가 타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견카페 등에는 직원이 퇴근한 뒤 애견들을 돌볼 마땅한 장치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불길을 피하지 못하는 동물들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었다.

이번 원룸 화재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묘한 일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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