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과 지역 8개 중학교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평구 제공>
▲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과 지역 8개 중학교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평구 제공>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자유학기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8개 중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산중·동암중·부평서중·부일중·부흥중·산곡남중·산곡여중·진산중 등 총 8개 학교가 참여했다.

협약 체결로 이들 학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주정연 관장은 "다음 달부터 진행될 자유학기제 사업은 구 음악도시 조성사업인 부평뮤직시티를 주제로 하는 뮤지컬·합창·댄스 등 프로그램과 기존 자유학기제의 프로그램이 추가된다"며 "자유학기에 참여하는 490명의 청소년에게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