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태권도 저변확대와 엘리트선수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제35회 인천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 대회는 그동안 시태권도협회가 자체적으로 주관·주최해왔던 것을 올해부터는 인천시와 시체육회가 첫 후원하는 행사로 열린다.

강인덕 인천시체육회장 권한대행은 "35년의 전통을 가진 대회로 그동안 인천 태권도 발전과 엘리트 발굴 산실 역할을 했던 만큼,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국가대표의 꿈이 이뤄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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