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중고차 시세, 울상으로 '신세 타령'만... 고개 숙였지만

BMW 520d 중고차 시세 하락 소식에 차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최근 화재사고로 인해 BMW 차량에 대한 국토부의 운행중지 명령이 나온 가운데, 이후 중고차 시세가 내려간 것이 포착되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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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520d 중고차 시세

내차팔기 견적비교 서비스 '헤이딜러'는 17일 자사 경매 거래 현황을 토대로 BMW 520d의 평균 중고차 시세가 14%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kw*** 한 해 동안 많이도 불탄 듯" "pp*** 중고차로도 못 파는 신세"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BMW 측이 이미 엔진쪽 결함을 알고 있었다는 루머와 BMW 화재 원인을 국토부가 지원한다는 소식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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