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국가는 없다 , 후폭풍이 어떤변수 될까, 일상 곳곳서 '혼돈'이

18일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 집회가 열렸다. 안희정 무죄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 

광화문 역사박물관에는 일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고 한다. 성별을 구별하지 않고 참석이 가능해서 남자들도 눈에 띄었다.

SBS보도에 따르면 한 아기엄마는 "성폭력이 유죄임에도 무죄라고 주장하는 세상을 물려줄 수 없어서 아기와 함께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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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 집회가 열렸다. 안희정 무죄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
참가자들은 한시간 동안 행진을 한후 다시 광화문에 집결했다.

최근 페미니즘 영향력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영화 메가로돈이라는 해양 블록버스터 영화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  

안희정 아들은 14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무죄를 선고받던 날  인스타그램에 ‘상쾌’ 라는 말과 사진을 올렸다. 그후 워마드 등의 지탄의 대상이 됐다. 

네티즌들은 "2****떼법의 갑 중 갑. 여성단체." "h****목적을가지고 접근해놓고 뜻대로 안풀리자 피해자코스프레." "p****안희정 당신도 잘한거 하나도 없다!! 무죄받았다고 그간 행실이 면죄부를 받는건 아니다..."라며 다양한 견해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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