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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한 화음 들려주고 싶어

경인교대 부설초교 하모니합창단

2018년 10월 11일(목) 제14면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사람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길 수 있는 멋진 화음을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오는 11월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작되는 ‘제3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본선 무대에 오를 계양구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소속 ‘경인교대 부설 하모니합창단’은 각종 공연으로 가다듬은 실력을 뽐낼 합창단이다. ‘경인교대 부설 하모니합창단’은 2014년 가을 재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기르고, 음악으로서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창단됐다. 현재 김정아 지도교사를 비롯해 3학년부터 6학년 재학생까지 모두 3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일 방과 후 학교 시간을 통해 합창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나 대회가 있을 때는 일주일에 2∼3회 별도의 연습시간을 추가하는 등 열정을 보이고 있다.

 ‘경인교대 부설 하모니합창단’의 수상 이력은 무척 화려하다. 지난해 7월 열린 ‘인천사랑 초등학생 합창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같은 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16회 인천시 119소방동요대회’에서 계양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충남 천안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 지난 9월에 참가한 ‘제 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 받는 등 검증된 합창 실력을 갖추고 있다.

 김 교사는 "수많은 연습과 다양한 대회 출전을 통해 최고의 호흡과 합창 실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11월 말 시작되는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도 우리가 가진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경인교대 부설 하모니합창단’이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선보일 곡은 ‘아름다운 나라’라는 노래다.

 김 교사는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나 아름다운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곡이어서 특별히 이번 대회 출전 곡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곡 선정 이유를 말했다.

 합창단의 소프라노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단장 최태희(6년) 양은 "현재 학생들 모두가 본선 무대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며 "남은 시간 단원들과 열심히 연습해서 본선 무대에서 아름답고 멋진 노래를 들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꾸준한 연습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부를 수 있어야 하는 사실이다"라며 "합창단 구성원들 모두가 밝은 마음으로 즐기면서 합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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