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살인사건, 홧병이 네트워킹 타고 전해질 듯, 대륙서도 '용서 못 해'

PC방 살인사건에 대한 국민의 분이 커져 가고 있다.
 
특히 PC방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이와 연관된 이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글을 올리고 상황을 전하며 대중들에게 사건을 알렸다. 

얼마 전에는 담당 주치의였던 의사와 해당 피해자의 지인인 사람들까지 SNS 글을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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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캡처 PC방 살인사건

특히나 피해자가 모델 지망생이었다는 점은 중국에서도 주목받았다. 하마터면 한류스타가 될 뻔한 청년의 꿈이 조각났다는 것이었다.

20대 초반의 청년이 런웨이의 꿈도 이루지 못한 채 하늘로 떠났다. 또 피의자는 그의 얼굴을 수십 차례 칼로 찔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네티즌들은 그 잔인함에 혀를 내두루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들이 사건에 개입한다. 앞서 어린이집에서 사망한 어린아이 사건에 대해 연예계 엄마 스타인 황혜영은 공개 비난을 하기도 했다. 
법원을 넘어서 대중들의 사건 개입과 참여가 활발해지는 시대에, PC방 살인사건은 많은 논쟁거리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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