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PC방 살인, 서울대공원 끔찍 사건 소환되나 '가면 벗기기'

강서 PC방 살인 관련 사안들이 며칠째 뜨겁다. 국민들의 공분이 끝자락까지 간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피의자 얼굴 공개가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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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 PC방 살인
강서 PC방 살인의 그 잔인했던 수법과 사회적인 파장을 몰고 온 강력범죄인 만큼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크다.

또 '심신미약 감형' 문제가 강서 PC방 사건의 청원을 불타오르게 하고 있다. 정신 감정 등 핑계 대지 말고, 법 대로 강하게 가야한다는 것이다. 청와대 청원은 이미 80만에 육박하여 백만을 앞두고 있다.

앞서 최근 피의자 얼굴공개가 되었던 사례들은 '이영학 사건'이 대표적이다.

특히 방송출연까지 했던 그가 동정심을 이용해 몸쓸짓을 해 왔다는 정황 때문이었다. 

특히 서울대공원 사건은, 일면식도 없던 시민을 즉흥적으로 살인했다는 잔인함이 공통점이다.

지난 여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 잔디밭에 토막살인되어 버려졌던 해당 사건은 노래방 점주가 손님을 살해한 사건이었다.

네티즌들은 "9w*** 앞으로 무조건 얼굴공개 가야한다" "nw*** 강서 PC방 살인은 정말 너무 무섭다.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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