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은 오는 10일 오후 3∼5시 1층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복한 11월 사회공헌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 문화예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사회공동체 의식 회복과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과 세종합창단이 연계해 마련했다.

세종합창단의 재능기부로 펼쳐지는 음악회는 지역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초청해 펼쳐지며, 지휘자 이혜련과 합창단원 8명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어린이로 구성된 다누리 합창단의 공연과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문화봉사팀의 퓨전난타 공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한강문화관의 후원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다과회도 진행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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