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인천경제청 투자유치 일자리 박람회가 14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구직자들이 채용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 2018 인천경제청 투자유치 일자리 박람회가 14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구직자들이 채용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 홍보 및 일자리 박람회’에 4천여 명의 구인·구직자가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IFEZ 내 입주기업 108개 사가 참여해 851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크와 디엠바이오, 올림푸스, 만도브로제, 오티스·미쓰비시엘리베이터, 아이리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쉐라톤호텔, 세광에이치알, 에이엔쉬코리아 등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우수 기업들이 참여했다.

또 인천도시·교통·관광공사와 인천환경공단도 내년도 신규 채용을 위해 참여했다. 이날 취업준비생들은 바이오기업관(10개 사)과 4차 산업혁명기업관(15개 사)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이 마련한 채용부스에도 안정된 직장을 찾는 많은 구직자들의 발 길이 이어졌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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