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일반산업단지 업체인 큐티엘(대표 이범성)이 29일 강화군청에 이웃 나눔 쌀 151포(2천100kg)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며, 읍면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범성 대표는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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