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YWCA와 성폭력상담소는 10일 설빙(대청로 15, 동양트레벨 2층)에서 후원회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폭력피해자 지원 및 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하남YWCA.jpg
 이날 일일찻집에서는 다과, 유자청, 떡국떡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 이웃 돕기와 상담소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하남YWCA와 성폭력상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을 위해 다양한 폭력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계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상담소는 2000년 개소한 이후 여성에 대한 각종 폭력 관련 상담과 심리적 지원, 법률, 의료적 지원을 통해 피해여성의 자존감 향상 및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 대상 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정체성 및 성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