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문화재단은 3월 17일까지 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활동기록 사진전 ‘사진 속 전통을 담다’를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제공>
▲ 수원문화재단은 3월 17일까지 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활동기록 사진전 ‘사진 속 전통을 담다’를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은 3월 17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수원전통문화관 활동기록 사진전 ‘사진 속 전통을 담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5년 3월 수원전통문화관 개관 이후 약 3년 8개월간의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되짚어 보는 기획전이다.

‘세시풍속 북새통’, ‘생활이 예술이 되다’ 등 전통문화예술 행사, 공연 프로그램과 ‘어린이 사자소학’, ‘안다미로 궁중수라’ 등 교육 프로그램이 사진에 생생히 담겨 있다.

또 어린이 과거시험 체험 프로그램 ‘불통무귀’ 문·무과 작품과 규방공예 시민정규과정, 전통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도 슬라이드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전시된 사진들로 제작된 도안을 따라 관람객들이 컬러링해 볼 수 있는 상설 연계 체험코너도 마련돼 있다.

‘사진 속 전통을 담다’의 관람료 및 체험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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