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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영종국제도시’ 역명변경 관건은 ‘돈’

철도공단 비용산정 검토 결과 따라 중구, 적정수준 땐 상반기 본격화 지난달 주민의견 수렴해 공문 제출

2019년 01월 11일(금) 제4면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올해 상반기 공항철도 영종역이 ‘영종국제도시역’으로 명칭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에 공항철도 영종역을 영종국제도시역으로 변경하는 공문을 제출했다. 앞서 구는 영종역에 대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어 지난달 영종·영종1동·운서동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당시 총 271명의 주민이 참여해 187명(69%)이 찬성 의견을 냈다.

구도 공항철도 이용객들에게 영종지역이 ‘영종국제도시’라는 명칭을 알릴 수 있는 홍보수단으로 역명 변경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철도공단에서는 영종역 명칭 변경에 따른 비용 산정을 검토 중이다.

구는 철도공단에서 명칭 변경에 따른 비용 등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예산을 수립하고, 지명위원회 등 최종 역명을 선정하는 주민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간다.

이후 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개정과정을 거쳐 최종 역명이 변경된다.

하지만 철도공단에서의 역명 변경 비용 산정 결과가 높게 나오면 사업추진이 어려울 가능성도 나온다.

구가 영종역 명칭 변경에 따른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다.

구는 "각 역마다 명칭 변경 비용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 높은 비용 결과가 나오면 역명 변경 추진을 다시 검토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적정수준의 산정 결과가 나오면 본격적으로 영종국제도시역 명칭 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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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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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9-01-14 20:08:02    
영종민들한테 세금받아쳐먹은게 얼만데 재검토야. 죽일놈들아.
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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