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현대 시각디자인학과 과정(산업디자인/산업예술전문학사) 학생들이 <2018 행복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해 총 13명이 대거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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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행복디자인 공모전>은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이번에는 ‘행복한 미래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현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접목해 작품을 만들었으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플라스틱 제품 소비를 작품에 녹여내기도 했다.

그 결과, 단체장상 1명, 장려상 2명, 특선 4명, 입선 6명 총 13명의 학생들이 수상을 하는 우수한 기록을 세웠다.

이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예비 디자이너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다. 실제 서울현대는 학생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과 공모전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5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한 학기에 최소 공모전 1개 이상 참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전문대 정시모집 기간 동안 시각디자인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내신·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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