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1년 만에 '발칵' 손바닥 뒤집히듯... 일본 육상계 '애인 되어줘' 학부모에게?

김보름 선수가 '평창올림픽' 이후 1년 여 만에 또 다른 파장을 몰고 왔다.

그는 11일 방송된 채널A 뉴스에서 "오히려 노선영 선수가 괴롭혔다"라며 과거의 이야기를 완전히 뒤집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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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름

해당 발언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갸우뚱하고 있다.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해하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빙상계'에 조재범 전 코치 성추행 문제까지 불거진 가운데, 빙상 뿐만이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자행됐다는 보도도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행해 발칵 뒤집혔다.

10일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일본 육상경기연맹에서 '아키모토 스미오' 강화위원이 제자의 학부모에게 '애인 되어줘' 라는 문자를 보내거나, 제자들을 성추행하고 '부모에게 이르지 말라'고 한 정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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