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덮친날, 불악재까지 목숨잃어, 발만 동동

초미세먼지가 서울을 덮친날 화마까지 발생해 충격을 던져줬다. 

12일 여명이 트기전인 새벽녘에 서울시 도봉구 화장품 가게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삼십분만에 완진됐지만 희생자가 나왔다. 희생자는 팔십대 여성이었다. 가게안에 있던 할머니는 불을 피하지 못하고 사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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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 화장품 가게 화재
작년 11월 서울에서 일어난 고시원화재사건은 큰 충격을 준 화재였다. 이 당시 일곱명의 귀한 목숨을 잃었다. 모두 남성으로 연령이 78·72·62·57·55·53·35세로 고령이었다. 또 한국 거주 53세 일본인도 포함됐다. 

또 그 이틀후에는 KT아현국사 통신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통신에 차질을 빚는 사건도 일어났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피해지역의 KT 이동통신 가입자는 66만 명으로 추산되며 KT 올 3분기 무선 ARPU 3만6217원을 대입하면 239억 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누리꾼은 "o****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자나깨나 조심합시다" 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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