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19 학업중단 학생 대안교육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업중단 학생 대안교육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본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학습하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대안교육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4∼11월이며, 공모 대상은 학업중단 학생과 개인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 싶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전일제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다.

▶기관의 교육목표와 공공성 ▶운영 현황과 학생 현황 ▶대안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500만∼1천5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 서류는 21∼25일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며, 최종 선정 기관은 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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