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네 편이 되어 줄게’를 진행했다.

18일까지 Wee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수원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했다.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며,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익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내용들이 펼쳐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 관계의 증진뿐만 아니라 또래관계에서의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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