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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달려간 양주시장, 헬기부대 이전 재검토 요구

2019년 02월 12일(화) 제21면
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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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적헬기부대 이전을 위한 국방부 관계자 면담.<사진=양주시 제공>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은 11일 양주시 광적면 헬기부대 이전 등과 관련해 국방부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이 시장은 정덕영·한미령 시의원과 함께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청와대 안보실 선임행정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지난해 광적면으로의 군 헬기부대 이전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방부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며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않는 등 시민들에게 피해와 분노만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헬기부대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국도 3호선상 의정부시에서 양주시 진입 방향에 설치된 군사 냉전의 상징인 방호벽이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고 있다"며 "국방부의 예산 마련을 통해 조속히 철거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성호 의원은 "양주시는 그동안 탄약고, 사격장 등 수많은 군사시설로 인한 각종 규제로 재산권은 물론 생활권, 생존권에 많은 피해를 받아 왔다"며 "시민들의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방부와 청와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도 이번 사안에 대해 심각하게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정 의원과 함께 양주시, 양주시의회, 대책위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1군단, 육군본부, 국방부에 강력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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