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트랙스 3년 연속 해외 수출 1위 달성’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 지난 1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트랙스 3년 연속 해외 수출 1위 달성’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은 트랙스가 지난해 23만9천800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모델 가운데 1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 12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 사장과 시저 톨레도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소형 SUV의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트랙스는 2012년 해외 수출이 시작된 이래로 글로벌 시장에서 총 140만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해외에서 꾸준히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2013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트랙스는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및 안전성을 갖춰 소형 SUV를 찾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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