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뷰티·미용, 전자·전기 등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사로 구성된 ‘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 모두 1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온메디텍(대표 박종철) 70만 달러, ㈜비엠라인(대표 김희수) 50만 달러, 크리오라보(대표 김은경) 33만 달러 등이다. 키모는 하노이상담회 현장에서 25대(3만 달러)의 미용기기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호찌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와, 하노이에서는 현지 시장조사 및 인증 지원이 가능한 K-BIZ(중소기업중앙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는 등 모두 9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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