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섬유패션 및 유관업계 CEO 간 교류 확대와 업종별 상생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이다. 조찬 후 오전 8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되며, 도내 섬유종사자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를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섬유산업-Innovate, or Die’를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강연을 통해 미국·중국·유럽 등 급변하는 국제 관계와 5G 시대로 접어드는 대전환기에 맞춰 섬유업계를 포함한 제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진단해 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CEO는 물론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섬유업계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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