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들을 비롯해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 기호일보 한창원 사장, 최상희 인천 중구장애인복지관장, 김재익 인천 중구 부구청장, 최찬용 인천 중구의회 의장, 김근영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공항·여행·꿈·장애인인권·자유주제 등으로 주제가 확대됐다. 총 950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대상·금상·은상·동상·가작·장려상 등 6개 부문(총 19명)으로 진행됐다.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원 사장 역시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직접 지은 ‘너와 나 그리고 만남’ 축시를 낭송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