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 비만 예방, 구강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13개 영역의 보건사업을 통합해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지표 특성을 분석, 이들의 요구를 반영해 생애주기별·생활터별로 사업을 기획했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연계해 지역주민의 건강 행태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17년 대비 현재 흡연율 2.7%p 감소, 혈압인지율 7.4%p 향상, 걷기실천율 18.5%p 향상 등 건강행태가 크게 개선되고,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이 2.9%p 증가해 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한 건강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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