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 남부역 연와마을이 ‘맛있는 거리, 걷고 싶은 거리’로 새 단장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최근 간석 남부역 연와마을 일원에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연와마을은 간석 남부역에 위치한 역세권의 다양한 먹거리촌임에도 무분별하고 과도한 간판과 불법 주정차 등으로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구는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석산로 9번길 120여m 구간에 간판 개선과 디자인 바닥 포장 및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맛있는 연와마을, 걷고 싶은 거리로 재 탄생시켰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