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는 드라마 음악의 최강자인 가수 리사와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는 가수 소향,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가 초대됐다.
팝페라 가수 정세훈의 진행과 노래로 시작된 공연은 약 100분 동안 이어지며 1천200여 명의 교육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시간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해지고, 이 행복이 아이들에게 전달돼 더 큰 행복으로 번져 가기를 바란다"며 "인천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현하는 모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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