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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원목 활용 유려한 디자인 ‘기도의자’ 대량 생산시대 열어

윤소희 비앤엘코리아 대표

2019년 06월 05일(수) 제7면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국내에서도 느릅나무 소나무 등 천연 원목을 소재로 한 기도의자와 기도테이블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기도의자 등은 제작기술과 제작비 등 생산 여건상 인체공학적인 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시중의 대다수 기도의자 등은 단순한 디자인에 접이식 다리의 형태를 띤 제품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비앤엘코리아(대표 : 윤소희·김충극)가 출시한 기도의자와 테이블은 이러한 한계를 넘어선 제품이다. 천연원목 자체만으로 상판과 다리를 끼워 맞추기 한 방식을 고수한 채 유려한 디자인의 제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윤소희 대표는 "자사의 기도의자는 인체의 곡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상판 및 하부에 굴곡진 홈을 형성함으로 상판의 편안함과 하부에 굴곡진 홈이 종아리 부위의 눌림으로 인한 통증을 최소화해 무릎을 꿇고 장시간 앉아서 기도 및 명상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기도의자는 보통 다양한 곡선을 표현해야 하는 디자인 특성상 제작이 어렵고 손이 많아 가는 일반 가구공장에서도 제작을 꺼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도의자는 일반적인 소품 가구가 아니라 하나의 공예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제작이 그만큼 까다롭다.

비앤엘코리아가 만든 기도테이블 역시 원목을 사용해 무게감은 있으나 엔틱한 고급스러움이 살아 있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준다. 사이즈 또한 크지 않아 기도용, 독서용, 좌식테이블용, 인테리어 소품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윤소희 대표는 "자사의 기도의자와 테이블의 마감 칠은 최고급 원목가구에 적용하는 네 번 올림 작업을 거치고 최종 수작업으로 마무리 하는 등 매일 아침 기도하며 제작하는 ‘성구 물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도의자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세가지 규격의 제품(높은형·일반형·낮은형)으로 구성돼 있다. 비앤엘코리아의 기도의자와 기도테이블은 모두 나만의 맞춤 사이즈 주문 제작도 가능해 자신만의 고급스럽고 체형에 맞는 제품으로 기도에 더욱 정진할 수 있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다는 게 윤 대표의 설명이다. 제품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lessnlove.co.kr)와 모바일(m.blessnlov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앤엘코리아는 지난 1년여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기도의자뿐 아니라 천연원목 기도테이블을 유연한 시스템으로 대량생산 체계를 갖춰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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