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바로 느낄 수 있는 ‘SAC Live’를 추진한다. 이로써 관람객들은 TV를 보면서 원하는 방송사 채널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SAC ON SCREEN을 즐기게 된다.

‘SAC Live’ 공연은 생동감을 바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을 통해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대형 뮤지컬 2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2일 오후 7시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실연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8월 20일 오후 8시에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실연되는 뮤지컬 ‘영웅’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으로 제한되며,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 예매: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 https://culture.nyj.go.kr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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