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내·외 녹지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내용을 공유하고 평택시 접목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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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부시장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중국 웨이하이시, 싱가포르, 국내지역 등의 녹지공원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녹지공원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직접 찍은 국내·외 사진을 공유하며 "최근 미세먼지 유입에 평택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도시녹화환경 조성에 힘쓰고, 평택지역에 잘 접목해 심는 것도 좋지만 잘 가꾸고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녹지공원 관리물량 급증에 따른 각종 필요한 예산 및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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