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읍 및 청산면에서 ‘경기 사랑愛(애) 집고치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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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3가구를 대상으로 태풍가족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가 각 1가구씩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붕 및 벽면 수리, 도배, 장판 교체, 주방 싱크대 및 오래된 전기시설 교체, 보일러 수리, 불필요하고 위험한 시설 철거 등을 하며 장마철을 앞두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있던 열악한 대상자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줬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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