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1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관계 변화와 바람직한 통일의 방향’을 주제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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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에 나선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진희관 교수는 "지난해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변화된 한반도 남북 관계의 변화를 전 국민이 인지하고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교수는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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