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파크 상가운영사업단과 이여통(이천을 중심으로 여럿이 함께 하는 통기타클럽)이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에는 전국통기타연합회원들이 참여한다.
순수 통기타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다양한 공연무대가 진행되며, 상가사업단은 관중에게 맥주 무료 제공과 함께 통기타, 미니기타, 퍼즐기타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유명 가수 공연과는 달리 순수 통기타음악을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한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복 이여통 회장은 "예스파크 내에 ‘세라기타문화관’이라는 기타집을 짓고 입주해 통기타회원들이 좋아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여통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고, 예스파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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