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나눔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은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적은 곳이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뜨람크나 지역 ‘희망 시온국제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배수로 및 하수관 등 시설물 보수를 진행하고 학용품과 의약품 등도 후원했다.

또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한국 음식과 한국 전통놀이 등을 소개하는 등 한국문화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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