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옹진수협에서 쌀 560kg(20kg 28포)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탁한 쌀은 안산시 대부도 탄도수협 위판장 준공식에서 받은 축하 쌀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천수 옹진수협 조합장은 "좋은 의미로 받은 쌀이 더 좋은 일에 사용돼 매우 기쁘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