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19일 수원시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 협약 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과 전문성을 활용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장애인 체육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FC는 수원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4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수원FC 축구클리닉을 매월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더욱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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