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 자주색 셔츠 차림 데스크에 , 평범한 진리 일깨워

김주하 , 자주색 셔츠 차림 데스크에 , 평범한 진리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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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MBN캡처

김주하 MBN 앵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주하 앵커는 19일 방송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김 앵커는 20일 앞으로 주의를 하겠다면서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자주색 셔츠를 입은 김앵커는 어른들의 말씀을 거론했다. 

김주하 앵커는 방송을 진행하는 중간에 스튜디오에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육안으로 봐도 김주하 앵커는 정상인 상태가 아니었다. 초인적인 의지가 아니라면 버티기가 어려울 정도의 지경이었다. 

김주하 앵커가 안간힘을 쓰면서 버티려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사실 김주하 앵커가 어떻게 됐는지가 방송내내 초미의 관심사였다. 뉴스 내용보다도 상태가 어느정도인가를 궁금해 했다. 

일기예보가 끝나자 대타를 맡은 아나운서는 김주하가 도중에 스튜디오에서 나간 이유를 설명했다. 

김주하 앵커는 MBN에 앵커 복귀를 하면서 "뉴스 앞에서는 좌우가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며 "뉴스는 진실을 전하고 우리의 뉴스를 시청자가 신뢰할 수 있다면 그게 진짜 뉴스라고 생각한다"며 뉴스 복귀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었다. 

남의 아픔에 대해 비아냥대는 일부 댓글에 대해 힐난하는 지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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