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 29개국 여성발명인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12회째인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전 세계 여성 발명인의 다채로운 발명품 350여 점이 출품됐다. 현장 심사를 거쳐 그랑프리, 금·은·동상과 국내외 유관기관 특별상 등을 수여한다.
제19회 여성발명품박람회는 특허,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여성발명기업인 제품을 전시·홍보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올해는 90개 기업이 94개 부스에서 독특하고 기발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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