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된 ‘2019 여성발명왕엑스포’에서 박원주 특허청장,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위원장,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 위원장,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한 여성 발명왕의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된 ‘2019 여성발명왕엑스포’에서 박원주 특허청장,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위원장,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 위원장,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한 여성 발명왕의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일 ‘2019 여성발명왕엑스포(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가 개막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 29개국 여성발명인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12회째인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전 세계 여성 발명인의 다채로운 발명품 350여 점이 출품됐다. 현장 심사를 거쳐 그랑프리, 금·은·동상과 국내외 유관기관 특별상 등을 수여한다.

제19회 여성발명품박람회는 특허,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여성발명기업인 제품을 전시·홍보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올해는 90개 기업이 94개 부스에서 독특하고 기발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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