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세미나를 열었다.

시는 송도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중소·중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의 인식 제고와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승철 아이맥컨설팅 위원이 ‘스마트공장의 Digital Transformation’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김명진 ㈜임픽스 이사는 ‘기존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참여 기업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TP 등은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 지원(인천중기청 50%, 인천시 20%) ▶스마트 제조혁신 협의회 개최(매월) ▶스마트공장 업무협약 체결 등 생산공정 개편과 제조업 고도화 추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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