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 후폭풍 여부는 , 조화등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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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산고

홍성대 박사가 세운 대표적인 자사고인 전주 상산고가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 심사에서 탈락했다. 2003년 자사고로 지정된지 16년 만에 일반고로 전환될 위기에 처한셈이다.

전주 상산고는 전북교육청이 정한 자사고 재지정 평가 기준점인 80점에서 0.39점이 모자란 79.61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부모 700여 명은 교육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었다. 

상산고 학부모들은 전북도 교육청 앞에 조화를  갖다놓는 등 항의표시를 거세게 했다.

학부모들은 "거지같은 행정절차 엿먹어라" 등 다소 과격한 문구를 잡은 플래카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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