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망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는 염쟁이를 업으로 삼은 ‘유씨’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1인 15역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간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삶과 죽음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됐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 및 전화(☎031-834-3770)로 예매 가능하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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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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