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는 11일 인천사무실에서 ㈔인천시유망중소기업 연합회와 지역 중소기업 발전 및 인천국제기계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기계 및 장비 제조분야의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로 했으며 오는 9월에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국제기계전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인천국제기계전은 인천 유일의 기계 전시회로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 3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올해로 3회를 맞았으며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참여기업은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와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기계·공구·솔류션 등 관련된 전 분야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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