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안내·예방·단속 업무에 나설 ‘일반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66명(장애인 3명 포함)으로 공직선거법 제60조에 따른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정당원이 아닌 중립적인 사람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2∼16일이며,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도 선관위 또는 시·군·구 선관위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4월 2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선관위 지도1과(☎031-259-4840) 또는 근무 희망지 관할 시·군·구 선관위 지도계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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