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결성을 강화하고 균형 잡힌 건강 관리에 최적화된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6일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과 건강 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생태계와의 연동으로 일상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준다.

또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 폭으로 44㎜와 40㎜의 두 가지 크기가 있으며, 각 크기별로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에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스포츠 스트랩을 제공하는 모델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가죽 스트랩을 조합해 프리미엄한 느낌을 제공하는 모델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사용자는 더욱 다양해진 워치 페이스와 20㎜의 표준 스트랩을 활용해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심미적 아름다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신규 헬스 센서들이 더욱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워치 페이스를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으로 갤럭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마이 스타일(My Style)’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에서 색상을 추출해 나만의 워치 페이스를 만들어 주고 건강 관리 목표를 달성하는데 완벽한 파트너로서 운동·스트레스·수면 관리 기능도 향상됐다.

실시간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통합으로 일상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특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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